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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구 마스크 의무화

 

대구 마스크 의무화

 

최근 대구 시민들의

권영진 대구 시장 과 대구시에 대한

반발이 매우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왜 이런 상황이 초래했을까.

 

왜냐하면 대구시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을 경우

300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 

알렸기 때문이다.

 

 

대구 마스크 의무화

 

 

최근 대구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라는 강력한 행정 명령을 발표했다.

 

 

대구 마스크 의무화

 

 

권영진 대구 시장 역시

담화문을 통해

'정부의 생활방역 정책에 보폭을 맞추되

대구의 상황에 맞게 정부보다 한층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할 것이다.'

라며 의사를 밝혔고

특히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들에게 마스크 쓰리를 강력히 권고하면서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다중이 이용하는

교통수단과 공공시설을 이용할 경우

마스크 쓰기를 의무화할것을 형정 명령으로

발동할 것이다.'라며 

'일주일간 홍보가 끝이 나고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이 시작되는 13일부터 강력하게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와 관련한 

내용을 게시했다.

 

 

대구 마스크 의무화

 

이후

대구시는 방역 당국, 감영병 전문가,

의료계,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할 것을 밝혔다.

이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진단검사 및

역학조사 역량을 유지, 강화하고 숨은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해 지역사회에

코로나 전파를 차단하는 한편,

환자 분류 시스템을 더 체계화하고

환자 맞춤형 치료 병상, 생활치료센터,

의료장비, 보호구를 미리 준비한다고 전했다.

 

대구시가 이러한 행정 명령을 

내린 이유는 대구 지역의 코로나 19 사태를

완전히 뿌리 뽑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하지만

당연히 이러한 조치에 대해

대구 시민들의 강한 비판이 쏟아졌고

권영진 대구 시장 페이스북에도

많은 악플들이 쏟아졌다.

 

 

대구 마스크 의무화
대구 마스크 의무화

 

 

 

대구 마스크 의무화

 

 

하지만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비판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한

여론의 반응도 많았다.

 

그렇다면 대구뿐만일까.

 

 

대구 마스크 의무화

 

 

싱가포르의 경우 국가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외출 시 장소 불문하고

마스크를 써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26만 원의 벌금,

두 번째 어길 경우 86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전했다.

 

 

대구 마스크 의무화

 

 

태국의 한 도시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아예 지역 자체를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대구 마스크 의무화

 

 

또한

브라질의 상파울루 주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을 경우

최대 60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비판적인 대구 시민들의 반응

 

 

대구 마스크 의무화

 

 

하지만 대구 시민들의 강한

반발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현재 상황에서는 마스크의 

공급 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데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밀어붙이고

벌금을 내라고 하는 것에 대해

현실성이 없는 뒷북 행정이라는

비판이 많은 상황이다.

 

 

대구 마스크 의무화

 

 

또한

그동안 대구 시장이 보였다

행보에 대해 대구 시민들의 

답답함이 많이 누적된 것으로 보인다.

 

 

대구 마스크 의무화

 

 

얼마 전 중국에서 일어난

중학생의 체육시간 사망사건처럼

마스크를 의무화했을 때의

부작용을 충분히 고려하고

행정 명령을 내린 것 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에서

마스크를 의무화 한채

여름을 무사히 잘 보낼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더욱더 현명한 방법을 통해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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