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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주호영 원내대표 당선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당선

 

 

오늘 미래통합당의 21대 국회의

원내 전략 마련과 협상 등

미래통합당의 미래를 이끌고 나갈

원내대표 경선이 이루어졌다.

 

주호영 원내대표 당선

 

원내대표의 후보로는 

주호영 의원과 권영세 의원의

양자대결로 치러졌고

그 결과 주호영 의원이

총 84표 중 59표로 약 70%의 표를 얻어

미래통합당 신임 원내대표가 되어서

이슈가 되고있다.

 

 

주호영 의원은 누구인가.

 

주호영 원내대표 당선

 

출생 : 

1959년

 

고향 :

강원도 울진국 울진면 읍남리 토일마을

 

종교 :

불교

 

병역 :

육군 중위 만기전역

 

지역구 :

대구 수성구 갑

 

경력 :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

대한민국 특임장관,

제 14대 여의도 연구소 소장

바른정당 원내대표 및 당대표 권한대행을

거쳐 현재 

미래통합당 신임 원내대표가 되었다.

 

 

정치활동은 어떠했을까.

 

주호영 원내대표 당선

 

주호영 의원은 정치에 입문하기 전에

판사로 재직했던 경력이 있다.

판사로 재직하던 시절에는

주위의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재단법인

자금을 전용한 혐의로 당시 대구를 

대표하는 현역의원을 구속하여

사람들에게 소신있는 판사로 

평가 받았었다.

 

이후 2004년 정치계에 입문하여

제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주호영 원내대표 당선

 

그리고 2008년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후보로 17대 선거와 동일한 지역구에

출마해서 무소속 유시민 후보를 꺽고 

당선된 바가 있다.

그 이후로도 특임장관, 여의도 연구소 소장 등

다양한 정치계 활동을 하다가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당내 계파 갈등으로 공천에서 배제된것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는데

새누리당 이인선 후보를 꺽고 당선되었다.

그리고 같은해 새누리당으로 복귀하여

새누리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지만

압도적은 표차로 밀려 낙선했다.

 

그 후 바른정당에 입당했다가

탈당하고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해서

현재까지 미래통합당에서 정치생활을

이어갔다.

 

주호영 원내대표 당선

 

그리고 최근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기존 선거구 수성구 을대신 수성구 갑으로

나가게 되었고 더민주 김부겸 의원을 꺽고

당선되었다.

 

 

당선 이후 발언은.

 

주호영 원내대표 당선

 

당선전에 주호영 의원은

거대 여당에 당당히 맞서는 강한 야당,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정책정당이

되겠다는 점을 강조해왔고

또 21대 첫 원내 지도부는 180석의

거대 여당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자질과 경험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당선된 이후 소감에서는

'책임감이 어깨를 많이 누르고 있습니다.

여러분 다 공감하시겠지만 이제 우리 당은

바닥까지 왔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다시 

집권가져올 수 없고 그야말로

역사에서 사라지는 정당이 될 것입니다.'

라며 본인의 책임감과 무게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

주호영 의원과 같이 후보에 올랐던

권영세 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건내고

 

주호영 원내대표 당선

 

'여러분, 우리는 패배의식을 씻어내는 것이

가장 급선무입니다. 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한 분, 한 분이 정말 전사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치열하게 토론하고 결정되면 승복하는

그런 풍토를 만들어낸다면 가까운 시간 내에 

국민의 사랑은 돌아올 것이라고 

그렇게 확신합니다.' 라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마지막으로

'어려울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갑시다.

여러분과 함께 손 잡고 최선을 다해서

당을 재건하고 수권정당이 되도록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라며 당선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주호영 원내대표의 여담.

 

주호영 원내대표 당선

 

주호영 원내대표는 예전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연극인 '환생경제'에서 주인공 급인

'노가리'역을 맡은 적이 있다.

 

1999년 경부 영덕지원장 시절에

교통사고로 두개골 골절을 당했다.

 

주호영 원내대표 당선

 

2018년 기준으로 국회의원 후원금 

순위중 5번째로 많다.

자유한국당이 정당 평균 1인당 모금액이

꼴찌인 걸 감안하면 유일하게 

상위권인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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