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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중국 중학생 마스크 달리기 후 사망

최근 우리나라 교육부에서

곧 개학을 할 것이라고 알렸다.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앞서

개학을 하게 되었는데,

코로나에 대해 완벽한 준비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개학을 해서일까

바로 문제가 발생했다.

 

중국 중학생 마스크 달리기 후 사망

 

중국의 후난성 창사시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체육시간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달리기 시험을 

진행했는데 시험을 보던 중학생이

사망했다고 전해졌다.

 

중국 중학생 마스크 달리기 후 사망

 

중국의 여러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망한 학생은 N95 마스크를 착용한 채

무려 1000M의 장거리 달리기 시험을

진행했다고 한다.

학교의 규정 상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있어야 했다고 전했다.

 

중국 중학생 마스크 달리기 후 사망

 

중국 현지 전문가 주장에 따르면

운동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면

산소를 즉시 호흡할 수 없기 때문에

심각한 산소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것은 폐 뿐만 아니라 전신에 손상을

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물론 전문가가 아니고 상식상

마스크를 착용한 채 달리기를 하면

위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 중학생 마스크 달리기 후 사망

 

이러한 소식을 들은 국내 네티즌들은

'남일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일회용도 아니고 95짜리를 쓰고?'

'가만히 있어도 힘든데 달리기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고

 

이처럼 해당 중국 학교에 대해

비판을 하는 네티즌들이 있는 반면

이것이 남일 같지 않다는 반응도

많았다.

 

중국 중학생 마스크 달리기 후 사망

 

한국 역시 곧 등교가 시작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한국은 외국의 사례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앞서 말한 중국의 사례뿐만 아니라

등교 개학을 했다가 2주 만에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 싱가포르도 있다.

 

중국 중학생 마스크 달리기 후 사망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벌어졌다는 것이고

예방을 한다고 해서 예방이

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저번 포스팅에 소개한 것처럼

한국은 등교 개학에 관한 문제라면

에어컨 문제가 있다.

 

중국 중학생 마스크 달리기 후 사망

 

찜통더위에서 에어컨 없이

답답한 마스크를 쓰고 수업을 받게 

될 경우 학생들에게 어떤 일이 발생할지

여부는 어느 누구도 예측 못할 것이다.

 

물론 에어컨 문제를 두고

유은혜 부총리가 전문가와 계속해서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긴 하다.

 

중국 중학생 마스크 달리기 후 사망

 

하지만 에어컨을 가동하지 말라는

지침이 그냥 내려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에어컨을 가동해도 문제가 된다.

 

중국 중학생 마스크 달리기 후 사망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의

주장에 따르면

보통 학교에서 에어컨을 틀게 되면

창문을 열지 않기 때문에 전판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아직까지는 이를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은 

분분하지만 하나같이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는 가장 

근본적인 의문점이 들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서둘러서 등교 개학을 해야만

했을까.

 

중국 중학생 마스크 달리기 후 사망

 

중국과 싱가포르의 문제를 

반면교사 삼아 

더욱 현명한 선택을 해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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