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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등교 개학 후 에어컨 금지

최근 교육부에서 전국 모든 학생들에

대한 등교 수업을 결정했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하나의 불편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에어컨'에 대한 내용이다.

 

등교 개학 후 에어컨 금지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교실에서

수업을 받게 되는데

에어컨을 틀지 못하게 한다는 지침을

교육부에서 내린 것이다.

 

등교 개학 후 에어컨 금지

 

그렇다면 이렇게

기가 막히는 소식이 사실일까.

 

실제로 교육부에서 만든

가이드북에 

'실내 공기 순환 방식의 공기정화장치,

설비(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등)

가동 금지'라는 내용이

명시되어있다.

등교 개학 후 에어컨 금지

하지만 여러 기상 전문가들이

'올여름이 역대급으로 더울 것이다'

라고 예상한 시점인 데다가

마스크까지 써야 하는 답답한 상황에서

에어컨까지 틀지 못하게 된다면

많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수업받는데

엄청 힘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등교 개학 후 에어컨 금지

 

이러한 소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그냥 죽으라고?'

'본인일 아니라고 너무하네'

'애들 쪄 죽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렇다면 교육부에서는 

왜 이러한 지침을 내렸을까.

 

어떠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에어컨 바람으로 인해

침방울이 이동되었다는 결과가

나온 바가 있다.

어느 한 밀폐된 식당에서 점심을

먹던 사람들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전파에 의한 감염이 일어났었다.

 

등교 개학 후 에어컨 금지

 

이러한 상황에 대한 원인을

에어컨 바람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중국 광둥성 광저우 

질병통제예방센터 연구팀 발표에 따르면

실제 에어컨 바람과 멀리 떨어져 있는

테이블에서는 이상이 없었는데

에어컨과 가까이 있었던 사람들은

모두 이상이 생겼다고 전했다.

 

등교 개학 후 에어컨 금지

 

즉 에어컨 바람을 통해 비말이

타고 날아다닌 것으로 보고

에어로졸 형태로 공기 중에

떠다닐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물론 이러한 연구결과는 연구팀에서

분석한 하나의 추정 결과이기에

자신들도 과학적인 증명에 대해서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결국 많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에어컨 바람에 대한 견해는 모두

다른 상황이기는 하다.

 

이에 대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걱정하기 시작하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기 때문에

에어컨을 틀지 말지에 대한 결정은

전문가와 당역 당국과 한번

논의해보겠다고 밝혔다.

 

등교 개학 후 에어컨 금지

 

하지만 에어컨을 틀지 않을

경우라면

학생들이 더위 때문에 공부하기가

어려울 것이고 반대로 에어컨을

튼다고 결정했을 경우라면

만약이라도 에어컨 바람 때문에

좋지 못한 일이 발생했을 때

정부는 그러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등교 개학 후 에어컨 금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정부 입장도 이해되지만

진짜 역대급 더위의 여름에

에어컨이 없는 교실을 

상상하기만 하더라도

짜증이 날 것 같다.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고

등교를 결정한 만큼

현재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더위에 대한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이 나오길.

 

 

등교 개학 후 에어컨 금지

 

등교 개학 후 에어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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