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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한국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이태원 클라쓰를 14화까지 보고

14화까지의 소개를 하려 한다.

2화밖에 남지 않았다니.



조금 오글거리지만 재미있던 녀석,
억지 PPL이 신경 쓰였지만 재미있던 녀석,,



줄거리
박새로이가 아버지가 다니는 회사의 회장 장대희 때문에
아버지가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장대희 아들 때문에 아버지를 잃고 남들이 보기에는
실패한 삶을 살아가는데
박새로이의 특유의 고집, 객기로 장대희에게 
위협을 가할 정도로 성장하는 복수극? 성장드라마?
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등장인물.

내 기준으로 주연과 조연을 나누면
주연은 4명 정도?
박새로이, 조이서, 장대희, 오수아 정도?
나머지는 주연급 조연, 조연으로 나눌 수 있겠다.



이름 : 박새로이


특징 :

오지랖으로 보일 정도로 정의감이 넘치고, 
자신만의 뚜렷한 철학과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내가 주인공이다' 아우라가 넘치는 캐릭터
                                             
발암력 :

10%, 가끔가다 자신만의 철학이 너무 뚜렷해서
답답할 때가 있지만 나쁘지 않은 정도
                                             

호감도 :

90%, 주인공은 주인공이다.





이름 : 조이서


특징 :  

능력 있고 똑똑하지만 약간의 소시오 패스 기질을
가지고 있음. 소시오 패스 기질은 가면 갈수록 눈에 띄지 않음.
하지만 이 드라마의 대부분의 오글거림을 담당하고 있음.
                                            
발암력 : 

10%, 조이서도 아주 가끔이지만 소시오 패스 기질 때문에
내 주변에 이런 애가 있으면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호감도 : 

90%, 여주인공은 여주인공이다. 해결사 기질이 있다.






이름 :  장대희


특징 :  

작은 포장마차에서 대한민국 1위 요식 기업을 일군 능력남.
현실로 따지면 백종원 느낌. 하지만 이 드라마의 메인 빌런이다.
박새로이의 무릎 꿇게 하는 게 소원인 변태성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빌런이라서 정이 안 가는데 나중에는 미운 정인지
정이 조금 간다. 
                                         
발암력 :

0%, 그냥 빌런이라 주인공을 괴롭히는 게 자신의 
할 일이기 때문에 딱히 발암력은 없다.

호감도 : 

40%, 1화에서는 호감도 0%였는데, 14화까지 오면
40% 정도는 줄 수 있다.

 

                                           


이름 :  오수아

 
특징 :  

박새로이와 장대희 사이에서 외줄 타기 하는
여우. 하지만 이 행동의 이유가 납득이 되어서
딱히 밉지는 않은 캐릭터. 오히려 조이서 보다 정이 가는
캐릭터인 듯. 
                                             
발암력 :

10%, 캐릭터상 외줄 타기를 하는데에서 오는 발암력.

호감도

90%, 일단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와 얼굴 열 일 함.
그리고 개인적으로 드라마에서 가장 입체적인 캐릭터인 듯.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1화부터 정독하는 걸 추천.



어차피 2화밖에 남지 않았으니 

1일 1화 한다면 마지막화까지

막히지 않고 달릴 수 있을 듯.



조연에 대한 개인적 의견은

다음 포스팅에 남겨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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