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투버 '약쿠르트'로 활동하고있는
박승종이라는 사람이
문제를 일으켜 이슈가 되고있다.
'약쿠르트'는 2018년 11월
독특한 컨셉으로 유투브를 시작했다.
'약쿠르트'의 실제 직업은
약사이며 시청자들에게 약에 대한
리뷰 및 여러가지 건강 정보를
알려주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바른 이미지와 건전하고
유용한 컨텐츠 덕분에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고 24만명 정도의
구독자를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그의 구독자 수가
약 2만명 정도나 감소했으며
유투브 채널에 있는 영상들을
모두 삭제한 상황이다.
그가 운영하던 SNS 게시글도
모두 삭제한 상황이라고.
그렇다면 그는 무슨 문제를
일으켜 이런 상황을 만들었을까.
2020년 4월 24일 유튜버 약쿠르트에
대한 폭로글이 인터넷에 올라왔습니다.
약쿠르트의 팬이었다고 주장하는
A씨는 인스타그램 DM으로 그와
친분을 쌓다가 직접 만남을 가졌다고 했다.
그리고 사귀자는 직접적인 언급이
없었지만 성관계를 맺었다고 말했다.
그 이후 서로 사귀자는 말도 없었지만
일주일에 한번씩은 만나서
성관계를 맺었다고 한다.
그리고 생리 중이거나 피임약 부정출혈로
피가 나올 때에도 피임기구 없이
관계를 가졌고
생리대를 차고 있을 때에도
준비 없이 차에서 관계를 가지기도 했고
생리때는 더 안전하다며 안심시키기
까지 했다고.
문제는 A씨의 몸에 이상 징후가
발견되었다는 부분이었다.
몸이 안좋아진 A씨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은 결과
'헤르페스 2형'
'유레아플라스마 라이티쿰'
이라는 증상이 발견되었다고.
A씨는 이것을 없앨 수 없기 때문에
평생 이러한 병을 지니고
살아야 한다라는 말을
진단받았고
놀란 마음에 약쿠르트와 통화를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약쿠르트는
'미리 말 못한 건 미안하지만,
별거 아니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이후로도
위로차 만나서 관계를 가졌고
그 이후에는 연락이 뜸해지고
점점 A씨를 피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약쿠르트의 비판적인 여론만
형성된 것은 아니다.
약쿠르트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약쿠르트의 행동이 잘못된 것은
맞지만
사실상 A씨 역시 잘한 것은 없다는
내용도 많았습니다.
아무리 약쿠르트의 팬이라고 해도
첫 만남부터 자신의 집에
초대 한 부분도 그렇고
충분히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나이라는 부분이 지적되었다.
결국 이에 대한 논쟁이 가열되면서
더욱 이슈가 되고있는 상황인듯 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A씨의
일방적인 폭로가 사실일까.
현재로서는 A씨의 주장이기에
어디까지 사실인가에 대해
정확이 밝혀진 상황이 아니다.
또한 약쿠르트는 이번 상황에 대해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했고
너무나도 놀랍고 뭐라고 말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죄송하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췄다고 한다.
그를 좋아했던 팬들을 위해서라도
정확한 해명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인다.
제 3자의 입장으로서 봤을때는
누구의 잘잘못을 완벽하게
따질수는 없겠지만
본인의 행동을 책임지지 못하고
있는건 확실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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