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 19 때문에
국민과 전세계적으로
힘든 상황인데
갑작스럽게
안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에서
새우 바이러스라는 것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이다.
새우 바이러스는
무엇일까.
홍콩 매체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서
중국 주요 새우 양식지인
광둥성에서
삽각류 무지개 바이러스1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추가로 이 바이러스에 인해
새우의 색깔이 붉게 변하고
껍질이 약해지면서
가라앉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고
그 결과로 2~3일 안에
이 바이러스에 걸린
새우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바이러스가
갑자기 퍼져나가면서
현재 광둥성 양식 어가의
약 1/4이 피해를 입었다고.
특히나 새우 바이러스는
확산 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다른 대책도 없기 때문에
현지 어민들이 대책 없이
지켜만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연못에 한번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면
최소 2달 간은 물을 다 빼고
비워둬야 한다고 하니
엄청난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여기서 중요한 게
이렇게 바이러스가 걸린
새우를 사람이 섭취한다면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는 걸까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안타깝게도
새우 바이러스가 발생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중국에서 알리지 않은 것
일수도.)
처음 생긴 바이러스이다 보니
인체 유해성 여부는
아직 제대로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의
발생 원인과 경로 역시
알 수 없다고 한다.
현재, 이 소식을 들은
국내 네티즌들은
두려움에 떨면서
'놀라운 건 안 죽은 건 팔았단다'
'저 나라는 무슨 바이러스
제조국인가.'
이러한 반응을 보이고 있고,
중국에 대한 이미지가
더욱더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바이러스가 걸린
새우가 우리나라로 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까.
아시아 태평양 수산양식센터
네트워크 공식 입장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은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쪽 수역에서도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관련 부처와
양식 업계에서는 충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고,
이것을 초기에 막지 못하면
광범위하게 확산될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한국에도 이러한
수입산 새우들이 대량으로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수입된 새우들이
인체에 유해한 지 무해한 지
조차 알 수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확실한 검역이
정부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코로나 19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골치가 아픈
상황에서 새우 바이러스까지
터져 버리니 중국의 이미지가
안 좋아질 수밖에 없고
나 또한 좋게 보지 않고 있다.
이러한 태도가 잘 못 됐다고
할지라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인 듯하다.
코로나 19 사태 대응을
잘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나라이니 만큼
한국, 정부 차원에서
꼼꼼히 관리해서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져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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