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젠은 2004년 12월경 코스닥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이라는 기업이
미국 메릴랜드주 락빌에
설립한 미주법인이고,
지분의 50%정도를
마크로젠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소마젠은 1개월 정도
전부터 이슈가 되고있었는데,
오늘(9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히며 더욱 이슈가 되었다.
소마젠은 19년도에 연간 매출액
200억원 이상을 달성했으며,
미국 유전체 분석 시장에서
우수한 분석 기술력을 인정받고있다.
소마젠은 신한금융투자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지난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모드 A등급을
받아 외국기업으로는 최초로
기술설 평가를 통과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소마젠 라이언 김 대표는
'당사의 상장 예비심사 승인은
외국기업 기술특례상장 1호로서
해외 바이오 기업 기술특례
상장의 첫사례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소비자직접의뢰(DTC) 유전자
검사와 마이크로 바이옴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이를 통해 정밀의학 빅데이터
구축 사업의 기반을 마련한 후 개인
맞춤형 화장품, 식단, 헬스케어,
신약개발 등 다양한 관련 비지니스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소마젠은 미국 내에서
이미 4만명 이상의 전장 유전체(WGS)
분석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북미 임상진단시장으로
진출하는 동시에 DTC 유전자 검사와
장낸 미생물 분석을 통해 질병을
예측 및 예방하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를 신규 상품으로 연달아 출시하며,
사업 역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19년도 12월에 미국 최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 업체인
유바이옴의 특허 포트폴리오 246건,
데이터 약 30만 건 및 샘플, 실험 장비 등
자산 일체를 인수하면서,
경쟁이 치열한 마이크로 바이옴 분석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과 주도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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