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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트롯가수 '조명섭'

요즘 트로트를 주제로 다루는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방송에서 많은 트로트 가수들이 노출되고 있다.

 

그중에 아빠가 즐겨보시던 '트로트가 좋아'에서

주목을 받았던 '조명섭'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이름 : 조명섭 

 

본명 : 이희언

(본명이 조명섭인 줄 알았는데..)

 

생년월일 : 1999년 3월 17일

(99년생인데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은

말투나 행동, 취향이 99살 할아버지 같다.)

 

고향 : 강원도 원주시

 

 

조명섭 씨는 2019년 방송했던 

'트로트가 좋아'에서 활약을 하며

인지도가 높아졌지만,

비공식적인 첫 방송은

2013년에 안녕하세요라는 프로그램에서

1940년대 가수인 '현인'에 대해서 모르는 게 없는

애늙은이 중학생 아들로 나온 것이다.

 

현재는 가요계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발성으로 

젊은 사람들에게는 신선함과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해주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2019년 12월에 방송했던

'트로트가 좋아'에서 우승을 하고

진행자였던 장윤정의 기획사와 계약 체결을 하며,

12월 17일에 예정됐던 군입대까지 미루며

학업과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조명섭은 묵직하면서

시원스럽게 뻗어 나오는 목소리가 

담백하면서도 유려하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서

트로트를 비롯해 가요, 팝, 재즈, 샹송까지

두루 부르며 앞으로 재즈 트롯 분야의

탑가수가 되는 목표를 두고 있다.

 

그리고 어릴 때 공감하고 빠져들었던

옛 노래 들을 소환 해 자신만의 감성과

창법으로 재해석했는데,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으며

깊이 공명하게 하는 힘이 있다.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며 

위로와 감동까지 일 끌어내는 

그의 어록들이 쏟아지곤 한다.

 

"할 수 있으니까 도전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 기회로 다시 노래를

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러분께서 제가 살아온 인생을 

이 점수로 평가해 주신 것 같아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 생각에는 빵점도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제 인생이, 그런데 이런 점수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다 어른이고 부모인 것이 

아니라 언제나 소녀이고 소년이고 청년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싶어요, 외적으로 그렇게 나이가 들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마음이 이쁘고 젊고 

아름다워야 그 사람이 젊은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현재는 정규 1집만 발매하였다.

정규 1집

 

조명섭 씨의 스타성 때문일까,

1집 가수 치고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고

다양한 방송에서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나왔으니

전참시를 통해서 

조명섭 씨의 매력을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다.

 

여담으로,

취미는 글쓰기, 영화보기, 책 읽기.

글 쓰는 걸 좋아해서 매일 서너 개씩 쓴다고 한다.

현재까지 작사와 시와 소설까지 합치면 대략 2,000개 정도이다. 

 

그리고 

조명섭 씨는 키가 160cm로 크지 않은 키인데,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심각한 

스트레스로 인해 성장이 멈췄다고 한다.

 

또한 노란색을 좋아하는데 

이유는 평화를 좋아하기 때문이고,

'평화로 하나가 되자'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실력도 있고

매력도 있고

인품도 좋아 보이는

조명섭 님,

오래오래 좋은 노래로

많은 팬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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